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2001 ( 미국 감동 영화 추천 )

오늘의 방구석 영화 관람객의 영화 추천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입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개봉            2001년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국가           미국
러닝타임    122분
감독           미미 레더
출연           할리 조엘 오스먼트(트레버 맥킨니), 케빈 스페이시(유진 시모넷), 헬렌 헌트(알린 맥킨니)
OTT           왓챠, 웨이브

 

트레버 맥킨니가 다니는 학교에 새로 온 사회 선생님인 유진 시모넷은 수업시간 숙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해오라는 숙제를 내주고 주인공인 트레버는 이 숙제에 대해서 진심으로 생각하며 도움주기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노력을 하는 내용입니다.

 

처음에 트레버가 집에 데려온 노숙자를 보고 놀란 트레버의 엄마 알린은 숙제를 내준 유진 시모넷을 찾아가서 따지지만 유진 시모넷은 오히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까지 옮긴 트레버에게 놀라게 됩니다. 수업시간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지만 같은 반 친구들의 반응은 좋은 아이디어라는 반응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으로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트레버는 최선을 다해서 도움주기를 하려고 노력했고 그의 노력의 마음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게 됩니다.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의 마음은 세상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에는 도움이 된 것입니다.

 

 

방구석 관람객의 후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어쩌면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렇게 단순한 일은 아니다. 그것이 크든 작든 말이다. 그런 일을 통해서 세상을 바꾸려는 한 아이의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어른들의 마음을 찔리게 만들며 오히려 어른이 말하는 것보다 마음에 더욱 와닿게 해 준다.